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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 집회 현장 속, 커피 500만원 기부한 코드명 "김민주"!

by 미엘 코코 2024.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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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 현장에 따뜻한 선행이 알려져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름도 밝히지 않은 한 50대 남성이 집회 참가자들을 위해 파리바게뜨 매장에 500만 원어치 커피를 선결제하며 남긴 ‘코드명’이 바로 ‘김민주’였습니다. 이 훈훈한 이야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윤석열 탄핵 집회 현장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가 주최한 이번 촛불집회는 12월 10일 오후 6시부터 8시 40분까지 진행되었다. 집회 참가자는 주최 측 추산으로 약 4만 명, 경찰 비공식 추산으로는 약 6,000명에 달했습니다.

 

시위도 밥먹고 선결재 나눔지도

머니 투데이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늦은 밤까지 이어지며 추운 날씨에도 시민들은 빵, 간식, 핫팩, 쓰레기 봉투 등을 기부하며 서로를 응원했습니다.  두꺼운 외투와 귀마개, 장갑으로 추위를 대비한 시민들은 집회 시작 2시간 전부터 모여들었고, ‘내란 수괴 윤석열 즉각 탄핵’이라는 팻말을 들고 대통령 탄핵을 주장했습니다.

 

열띤 집회는 밤늦게까지 이어졌고 참가자들은 K-POP 음악에 맞춰 구호를 외치며 국회 앞에서 국민의힘 중앙당사까지 행진했으며, 차량들도 경적을 울리며 집회에 호응했습니다. 오후 8시 15분경 중앙당사에 도착한 시민들은 여당 의원들에게 비판의 목소리를 높습니다.

 

12월 13일까지 매일 오후 6시 국회의사당역 5번 출구 앞에서 촛불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한편, 보수단체들도 맞불 성격의 집회되 계속될 계획으로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들은 14일까지 매일 오후 2시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주사파 척결 자유 대한민국 수호 국민대회’를 개최한다 합니다.

 

시위도 밥먹고 선결재 나눔지도

아시아경제

 

커피 500만원 기부한 코드명 "김민주"?

지난 12월 10일, 국회의사당 근처 빵집인 파리바게뜨 여의도 KBS점에는 깜짝 선결제가 이뤄졌습니다. 500만 원이라는 금액은 약 1,200잔의 커피에 해당하며, 이 커피는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되었습니다. SNS를 하지 않는 이 남성은 "이 사실을 알려달라"고 부탁하며 결제 코드를 ‘김민주’로 남겼습니다.

 

뉴시스

왜 ‘김민주’일까?

‘김민주’라는 코드는 단순한 이름이 아닙니다. 이는 ‘민주주의’를 상징하며, 촛불집회의 본질과 맞닿아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은 이를 “민주주의를 응원하는 익명의 기부”로 받아들이며 감동을 받았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민주에 현금 결제라니, 눈물이 난다”, “진정한 시민 영웅”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외신들도 놀라는 여의도 집회 문화, 기부 및 친환경적 대안

윤석열 탄핵 집회 현장 속 시민들의 자발적 선행

서울 여의도 집회 현장에서는 다양한 선행과 미담이 이어졌습니다.

  • 쓰레기 청소 봉사: ‘여성촛불 청소연합’은 깨끗한 집회를 위해 쓰레기 봉투를 설치하고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습니다.
  • 생필품 나눔: 화장실 선반에는 핫팩과 간식이 비치되어 시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평화롭고 질서 있는 집회 문화를 보여주며, 시민들의 높은 의식 수준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

이 감동적인 기부에 대해 누리꾼들은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커피 한 잔, 그 의미가 크다.”
  • “이런 선행은 널리 알려져야 한다.”
  • “익명의 기부가 더 큰 감동을 준다.”

이처럼 작은 나눔과 연대가 시민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민주주의를 지키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마무리 

이처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현장에서는 시민들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서로를 배려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훈훈한 장면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작은 나눔과 자발적인 정화 활동은 깨끗하고 질서 있는 집회 문화를 만들며, 이들의 연대와 의식을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이러한 따뜻한 나눔과 시민들의 참여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나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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