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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박지후 올하트 무대 "잘 살아왔다고 칭찬받고 싶어요"

by 미엘 코코 2024.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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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TV조선 미스터트롯3가 12월 19일 목요일 첫 방송을 시작하며 다양한 참가자들의 사연과 노래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한 인물이 단숨에 주목받았으니, 바로 박지후입니다.

 

에어컨 설치 기사로 일하며 평범한 직장 생활을 이어오던 박지후는, "잘 살아왔다고 칭찬받고 싶다"는 마음으로 무대에 섰습니다. 가슴 아픈 과거와 그를 일으켜 세운 음악의 힘, 그리고 무대에서 보여준 진정성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습니다.

 

더불어 그는 TV조선 미스터트롯3뿐만 아니라,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3승을 거두며 이미 검증된 실력과 감동적인 이야기를 가진 가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박지후의 삶과 그가 걸어온 무대 위 여정을 더 깊이 들여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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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고 힘들었던 유년 시절

박지후님은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방 한 칸만 남긴 채 홀로 살아야 했습니다. 16살의 어린 나이에 세상에 홀로 남겨진 그는 생계를 책임지며 끼니를 굶는 날도 많았습니다. “춥고, 배고프고, 무섭고, 외로웠다”는 그의 고백은 심히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그럼에도 너무도 모범생의 모습으로 밝게 잘 자라주어 깊은 감동을 줍니다.

 

특히 학창 시절 학폭으로 인해 중학교를 자퇴했던 그는, 세상의 냉혹함 속에서도 음악을 통해 위로를 받았습니다. 노래는 그의 고통을 치유하는 유일한 도구였고, 음악을 통해 삶의 의지를 되찾은 그는 점차 꿈을 키워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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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3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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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후는 TV조선 미스터트롯3 이전에도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도전해 많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그는 조용필의 비련을 비롯한 감정이 실린 곡들을 선보이며, 3승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뤘습니다.

 

중학교 때 부모님이 이혼하며 혼자서 살아온 박지후 님은 겨울에는 방에 보일러도 들어오지 않아 추위에 덜덜 떨어야 했습니다. 심지어 방에는 창문도 제대로 닫히지 않아 바람이 그대로 들어오며 밖에서 자는 것과 같이 추워서, 있는 옷을 다 꺼내 입고 덜덜 떨면서 잠을 자야만 했습니다.

 

학교 폭력을 당하며 학교까지 그만둬야 했습니다. "세상에 나를 보해줄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는 생각에 사는 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만 살아야겠다는 생각까지 하게 됐습니다." 그때마다 노래만이 지켜주었고 노래를 못하게 될까 봐서 걱정했다고 합니다. 인생을 막살 수도 있었지만 노래를 부르기 위해 반듯하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 박지후 님이 성대까지 다쳤을 때는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냈을지요.... 아픔을 이겨낸 박지후 님이 정말 대견하고 잘 살아왔다고 칭찬하고 싶습니다.

 

 

미스터트롯3에서의 감동적인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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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침마당의 3승을 발판 삼아 TV조선 미스터트롯3에 도전한 박지후는 첫 무대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미스터트롯3 예선 무대에서 조항조의 '인생아 고마웠다'를 부르며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로 표현했습니다. '인생아 고마웠다'라는 첫 소절에 눈물이 핑~ 돌정로 감정이 밀려옵니다. 정말 모범생처럼 잘 살아온 것 같아 대견하단 생각이 듭니다.

 

박지후 님의 무대는 진정성이 담긴 가사 전달력과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심사위원과 관객 모두를 감동시켰습니다. 특히 김성주는 박지후 님의 이야기를 듣고 감정이입을 하며 눈물을 흘리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그 어린 나이에 그렇게 큰 고통을 이겨낸 것이 너무 대견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무대를 통해 희망을 줄 수 있는 가수가 되길 바랍니다."

 

모두의 응원을 받으며 시작한 이 무대에서 박지후 님은 올하트를 받으며 실력과 이야기를 모두 인정받았습니다.

 

이경규는 본인이 살아온 삶을 노래로 우리에게 들려주는 듯한 본인의 인생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한 편의 모노드라마를 보는듯한 감동이 있는 무대였다고 심사평을 전합니다.

 

장윤정은 노래만 들어도 박지후 님이 어떤 인생을 살았을지 느껴지는 무대였다고 말합니다. 많은 분들에게 응원받은 그 힘으로 다른 힘든 분들을 응원할 수 있는 가수가 되길 바랬습니다. "너무 잘하셨습니다. 칭찬합니다."라고 했습니다.

 

주영훈은 "기술은 배울 수 있지만 감성 '한'이라는 것은 그 누구도 가르쳐 줄 수 없다." 살아오면서 모든 인생의 희노애락이 마음속의 응어리가 되어서 호흡만으로도 감성을 전할 수 있는 기술이 생겨난 것 같다고 심사평을 전했습니다.

음악으로 전한 희망과 위로


박지후의 노래는 단순히 뛰어난 가창력이나 기교가 아닌, 그의 삶이 고스란히 묻어난 진정성으로 사람들을 감동시켰습니다. 그는 "노래는 나에게 위로였고, 이제는 다른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고 싶다"라고 말하며 음악에 담긴 자신의 신념을 전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는 메시지가 되었고, 미스터트롯3와 도전 꿈의 무대 두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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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박지후 님은 자신의 인생을 노래로 승화시킨 희망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을 것이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할 것입니다. "삶의 무게를 견디며 노래를 통해 희망을 찾아낸 가수 박지후". 그의 도전과 성공은 우리 모두에게 큰 메시지를 전합니다. 앞으로도 그의 무대와 이야기를 응원하며, 그의 노래가 더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닿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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